서울중부점은 행복도시락의 시작입니다. 2006년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 1호점(행복나눔재단 직영)으로 문을 열었고, 2009년 1월 운영 주체가 ‘유한회사 행복도시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서울중부점은 그동안 첫 번째, 1호점이라는 상징성으로 이목이 쏠렸습니다. 성공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을 겁니다. 최강종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 어깨에 올려진 짐의 무게를 가늠케 합니다.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봤습니다.
‘도시락’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따뜻한 정서와 추억의 감성이 담겨있습니다. 학교에서 급식이 일반화되기 전 엄마들은 하루에도 몇 개씩이나 되는 도시락을 싸서 학교 가는 아이들의 가방에, 출근하는 남편 가방에 넣어주곤 했습니다. 도시락은 사람의 마음에 오래된 풍경 하나쯤 떠오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소풍이나 운동회 날의 김밥에 얽힌 추억이 있지 않을까요?
산나물은 잘 먹으면 건강에 좋은 약초가 되지만, 잘못 먹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독초가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봄 산행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검증된 정보를 참고해 올바르게 섭취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봄철 대표적인 독초와 산나물 구별법을 살펴봅니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얼라이언스 링커스 미팅’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친환경 방식으로 케이터링을 운영하며 클럽샌드위치, 수제 휘낭시에, 새우올리브꼬치 등 총 14가지 메뉴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행복얼라이언스 로고를 새긴 마카롱과 행복도시락의 PB제품인 ‘행복한줌 해피넛’을 함께 제공해 브랜드 노출과 함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주)꼬미로떼(대표 김용경)가 지난 4월 22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신규 소비자조합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이로써 행복도시락 조합원 센터는 27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꼬미로떼는 2013년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실업자등 취약계층에게 교육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활기업이자 여성기업입니다. HACCP 인증 시설을 갖추고 도시락·간식·케이터링·출장뷔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복도시락 서울 송파점으로서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