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 구성원들의 큰 잔치, ‘2024년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9일 서울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건강(Health), 힐링(Healing), 행복(Happy)’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25개 조합센터 및 준조합 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고, 이성현 서대문구청장, 안인숙 행복중심 생협 이사장도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 자세히 보기(클릭)
[도시락 일터] 행복도시락 충남아산점, ㈜꿈해비타트
따뜻한 기운, ‘따숨’ 도시락의 온기
오후 3시. 행복도시락 충남아산점, ㈜꿈해비타트는 세척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척기로 수거한 도시락 용기를 씻고, 원적외선 히터와 순환 팬으로 살균하고 건조합니다.
보온 기능이 있는 재사용 도시락 용기는 꿈해비타트의 차별점이고 경쟁력입니다. 사시사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온기는 더하고 쓰레기는 덜었습니다. 도시락 이름도 이에 걸맞게 ‘따숨 도시락’입니다. 따숨은 ‘따숩다’의 명사로서 정성을 다해 갓 지은 따뜻한 밥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음식이나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식품을 보관할 때 습관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지만 실온에 두어야 안전한 식품도 있습니다.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껍질을 벗기거나 잘라서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자주 이용하지만 보관 방법이 헷갈리기 쉬운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자체가 100곳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9월 30일 경북 구미시가 99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7일 수원시가 100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 100번째 참여 지자체가 되었습니다. 행복두끼 사업 5년차 기간 동안 애쓰신 행복도시락 후원자 조합원(행복나래)를 비롯해 두끼위원회, 조합원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4 시민을 지키는 도시락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인 ‘2024 시민을 지키는 도시락’에 경기 포천점, 부산 서구점, 전북 진안점, 서울 서부점, 경남 진해점, 울산 동구점이 참여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조합은 이를 위해 조합센터당 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성남 야탑점, 인천 동구점은 향후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수행기간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늘봄학교 식단 5종 개발
2024년 용산구 사회적경제 협업지원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중심 용산생협이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 ‘늘봄학교 행복밥상’을 개발했습니다. 샌드위치, 유부초밥, 과일(구성1)/ 주먹밥 도시락(구성2)/ 밥샌드, 밥브리또 도시락(구성3)/ 샐러드, 요거트 도시락(구성4)/ 일품도시락(구성5) 등 총 5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