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7월 7일~8일 센터장 및 사무국 직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조합원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허영광 조직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분임토의, 군납사업과 조식사업 사례를 통해 본 조합의 신사업 강의가 이어져 조합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최준 사무국장)
‘사회적협동조합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개념의 이해뿐만 아니라, 조합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공공도시락의 개념을 확장하고,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최준 사무국장이 발제했습니다.
▲ 분임토의
3개의 조를 편성하여 1)조합원 참여 활성화, 2)상설위원회 역할과 참여 활성화, 3)사무국의 역할찾기와 안정화를 위한 지혜모으기로 약 2시간 동안 분임원 간 논의·토의를 진행했습니다.
▲ 군납 사업 등을 통해 본 우리조합의 영업활성화 방안(사회적기업 청밀 최철 이사)
사회적기업 청밀의 사업과 사례 소개를 통해 다양한 시장을 열어가는 기업의 노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 다각화를 고민하고 있는 우리 조합에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공동주택 조식사업 사례(경기남양주점 신경미 센터장)
남양주 센터에서 진행 중인 공동주택 조식사업 운영에 대해 소개하고,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고민해야 할 것과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질문, 조합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지역에서, 서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워크숍이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